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유방질환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영증강 유방촬영(Contrast Enhanced Mammography, CEM)을 도입했습니다.
CEM은 유방촬영술의 편리성과 MRI의 높은 민감도를 결합한 검사로,
기존 유방촬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 정보에
조영제 반응 정보를 더해 병변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경우
일반 유방촬영에서 병변이 유방 조직에 가려질 수 있어
보다 세밀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1. 기존 유방촬영과 무엇이 다른가요?
기존 유방촬영에서는
병변의 크기와 모양, 미세석회화 등 구조적인 변화를 확인합니다.
CEM은 여기에 조영제 반응 정보를 더해
병변의 혈류 특성과 활동성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민감도는 CEM 약 96%, MRI 약 97%로,
MRI의 높은 민감도와 유방촬영술의 편리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일반 유방촬영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CEM은 보건복지부가 2026년 2월 신의료기술로 고시한 검사로,
유방 병변 유소견자 또는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치밀유방에 가려질 수 있는 병변까지 보다 정밀하게
치밀유방은 일반 유방촬영에서 정상 유선 조직과
병변이 모두 밝게 나타나 병변이 가려질 수 있습니다.
CEM은 암 조직이 새로 만들어내는 혈관에 조영제가 모이는 특성을 활용해
조영제에 반응하는 병변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치밀한 유방 조직에 가려질 수 있는
병변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약 10분 안팎으로 진행되는 검사
검사 전 요오드계 조영제를 정맥으로 주입한 뒤
일반 유방촬영과 동일하게 유방을 압박한 상태에서 촬영합니다.
✔ 선 자세로 검사
✔ 전체 검사 시간 약 10분
✔ 미세석회화 확인 가능
MRI가 엎드린 자세에서 30분 이상 검사를 진행하는 것과 비교해
CEM은 선 자세로 약 10분 안팎에 검사가 진행됩니다.
유방 영상검사는 유방의 밀도와 병변의 특성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적절한 검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CEM 도입을 통해
유방암 진단에 다양한 영상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