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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을 만나게 되어서 나한테는 행운

작성자
조경애
작성일
2010.12.23.
조회수
8,679
“ 20대에 갑상선 암 진단 후 하늘을 원망하기도 했고 ~~~ 1년 후 어머니까지 갑상선 암 수술을 했지만.... 지금은 “ 2006년 건강 검진도 할 겸 집 근처 병원에 갔다가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갑상선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라서 혹의 크기가 작으니 정기검진만 하면 될 거 라는 말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 어딘가 혹이 있다는데 마음이 편치는 않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갑상선 전문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을 알게 되었고, 저는 거기서 조직검사를 하고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이 아니기를 그렇게 바랬건만............ 20대에 암이라는 소리에 미칠 것만 같았고 왜 하필 나라는 생각에 하늘을 보며 원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담당 선생님께서는 갑상선암에 대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두려움으로 가득 차 벌벌 떨고만 있던 저에게 어깨를 토닥여 주면서 “왜 이리 떨어요, 죽는 병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라는 말이 저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무뚝뚝하고 불친절할 것 같다는 제 생각과는 너무나 달리 친절함과 인자함에 안심이 되더군요. 다른 의료진 분들 또한 수술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친절, 신속, 세심하게 신경써주셨고 이런 분들이 있는 병원이라면 믿고 수술해도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수술 일정을 잡고 최ㅇㅇ 과장님께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과장님 역시 명쾌하게 갑상선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또 한번 안심이 되더군요. 그렇게 수술을 받았고 결과도 좋아서 어느 땐 제가 갑상선 환자인 사실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술한지 1년 후 어머니도 다른 병원에서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저는 망설일 것도 없이 대림성모병원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다행이도 여러 개 혹 중에서 하나만 암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술할 때와 달리 겁은 나지 않았습니다. 인연이라면 인연인지 어머니도 저를 수술해 주셨던 최ㅇㅇ 과장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어머니 수술도 저의 믿음대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이젠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어머니는 매우 만족하고 계십니다. 3~4년이 지난 지금도 저와 어머니는 대림성모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환우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암이라 하더라도 갑상선 암이라 다행이고 또 대림성모병원을 만나게 되어서 나한테는 행운이라고 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그 말을 들은 우리들은 공감했고 또 누군가 갑상선 암으로 불안해 떨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주저 없이 자신 있게 대림성모병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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