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KR
  • 블로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커뮤니티
커뮤니티

* 본 게시판의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최동훈과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은경
작성일
2010.07.02.
조회수
8,091
5년 동안 나를 괴롭히던 무지외반증. 외출 후 돌아오면 욱신욱신 쑤시던 나의 발. 편한 신발을 골라 신어도 어김없이 아프기만 하던 발을 보며 고민하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이곳 대림성병원에 오게 되었다. 사람들은 뼈를 깎는 고통이 있을 텐데... 오랫동안 통증이 있을 텐데... 핀을 뽑을 때 굉장히 아프다던데.. 이렇게 주위에서 말이 많아서 겁이 났지만 딱 2주 만 고생하면 아프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변형되지 않는다는 말에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했다. 무통주사로 큰 고통은 없었고 친절한 간호사들 덕에 지루할 것만 같던 2주가 즐겁게 지나갔다. 또한 나의 작은 말에도 귀담아 주시고 그때그때 처방을 내려주시던 주치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실밥 풀고 내일이면 퇴원이다. 예쁜 발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한다. 따사로운 봄날처럼 내 마음은 벌써 꽃길을 거닐고 있다.